(음악) Shallou - Raye
Fred again...의 전곡/라이브 영상을 3개월 동안 무한 반복했다. 운동할 때나 일을 마치고 등 하루의 많은 부분을 그의 노래와 함께하지만 어제 만큼은 조금 덜 다이나믹한 노래가 듣고 싶었다. Fred again...의 tinydesk music 영상은 너무 차분했고, 그 중간을 맞춰줄 아티스트를 생각했다. FKJ가 바로 떠올랐지만 그도 한 6개월은 들었던 터라 이미 질린 상태. 그 순간 shallou가 떠올랐고, 제일 처음 재생된 노래가 이 노래였다. Raye는 이미 알고있는 노래였다. 1년 전부터 플레이리스트에 이미 들어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 전과 달리 전율이 느껴질 만큼 좋았다. 벅차오른다는 표현이 제일 적합할 것 같다. 도입부의 가사들부터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오랜시간 너의 사랑을 기다..
세상과/5. 음악
2023. 12. 22.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