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한 때 좋아했던 가수가 한창 잘 나갈 때 성범죄를 저질렀고 문제를 회피하고, 소속사 대표와 협박하다가 “아 사과했잖아” 한 마디로 피해자를 무너트렸다. 그리고는 복역이 끝나지도 않은 오늘 Mrfuck 이라는 제목으로 앨범을 냈다. 진짜 멋 없고 저질인 인간이다. 이 사람과 이 사람 음악을 좋아했던 지난 날의 내 시간이 후회된다. 1) 힙합이면 이래도 돼. 이게 힙합이지. 라고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섭기까지 하다. 2) 왜 성 범죄만에만 잣대가 엄격하냐 3) 가수가 노래하겠다는데 윤리적 잣대를 왜 세우냐 라는 커뮤니티 의견을 보면서 소름이 돋았다. 우리가 범죄를 처벌하는 이유는 본인의 행동이 같은 공동체를 살아가는 타인에게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한 대응이며 찰나의 이기심으로 그와 같은 행동을 다른 사..
세상과/5. 음악
2024. 2. 14.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