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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포카라) 포카라 액티비티 추천 1/ 페러글라이딩, 타투

    2023.04.12 by 센슬리

  • (공간) 삼각지 타파코파/ 프랑스 느낌의 스패니쉬바

    2023.04.10 by 센슬리

  • (전시) 조선, 병풍의 나라2

    2023.04.09 by 센슬리

  •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만화

    2023.04.09 by 센슬리

  • (네팔/포카라) 아메바성 장염/ 포카라 약국 추천

    2023.04.08 by 센슬리

  • (네팔/포카라) 사랑곶 일출, 네팔에서 만두빚기

    2023.04.07 by 센슬리

  • (네팔/포카라) 드디어 포카라

    2023.04.06 by 센슬리

  • (네팔/룸비니) 쇼미더사원/ 숙취스쿼드 재결합

    2023.04.05 by 센슬리

(네팔/포카라) 포카라 액티비티 추천 1/ 페러글라이딩, 타투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하는 패러글라이딩 - 윈드폴 사장님 통해 예약/ 인당 8,000루피 (차량 이동, 패러글라이딩, 사진/영상 촬영 포함) - 선글라스 필수. 아침 적당히 먹거나 멀미약 먹기 *인생 첫 타투 '우날로메' - Anand Tattoo shop/ 목 뒤, 손목 2개 6,000루피 - 매우 위생적 이상한 장염으로 꼬박 하루를 앓고나서 다짐했다. 더이상 침대에서만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감기로 5일, 장염으로 2일. 포카라에서 보낸 1주를 전부 아파 골골거리면서 보냈더니 시간이 아까워 죽겠더라. 죽더라도 뭐라도 보고 죽어야지 하는 마음에 무조건 움직이기로 다짐.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약 기운에 각성한 듯. 이틀 만에 같이 먹는 아침식사 자리. 오며가는 안부와 걱정에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있는..

그리고 여행/1. 네팔 2023. 4. 12. 18:29

(공간) 삼각지 타파코파/ 프랑스 느낌의 스패니쉬바

*데이트 코스로 굿 *맛은 있지만 핀쵸바 치고 비싼 가격 진짜 유튜브로 찍어야되는 인생 추억 남기고, 핸드폰이 무사한 기념으로 친구랑 2차를 가기로 했다. 정다방 근처 마땅히 먹을 곳이 없어 삼각지 먹자골목으로 가던 중 발견한 쁘띠 프랑스. 자세히 보니 타파스 바였다. 스페인에서 1년, 특히 그중에서 tapas/pincho로 유명한 산세바스티안에서 5개월을 살았던 나는 핀쵸바라는 걸 보자마자 바로 친구 데리고 입장. 이전에 와인 한 병에 피자 한 판도 다 못 먹고 올 정도로 배가 불러 가볍게 세비체와 화이트와인, 샹그리아를 시켰다. 특이한 점으로는 샹그라이에 코코넛향이 강하게 난다. 난 좋았지만 같이 간 친구는 샹그리아에 익숙하지 않은 향에 낯설어해 바꿔 마셨다. 술도, 안주 세비체도, 분위기도 좋았지만..

세상과/4. 공간 2023. 4. 10. 10:00

(전시) 조선, 병풍의 나라2

*자세히 볼 수록 아름답다. 병풍도 그렇다. *친한 친구/가족과 간다면 관람시간 최소 2시간 필요 *관람시간은 18시까지/ 인당 15,000원 주말에 뭐할까. 하다가 집 근처에서 마땅히 할 게 없어 간 전시. 아모레퍼시픽 지하 전시는 블로그로만 가서 별 기대 안했었는데, 엄청 재밌었다. 집에서 빈둥빈둥하다가 17시 쯤 도착. 지하 1층이라길래 정말 지하로 내려갔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당황... 아모레퍼시픽 전시관은 입구가 1층 왼편에 있습니다. 저처럼 지하에서 헤매시는 분 없기를....^^ 티켓부스에서 발권을 하니 관람시간 1시간 남았다고 한다. ‘병풍이야 뭐 1시간이면 충분히 보겠거니.’하며 별 생각없이 전시관으로 입장. 그런데 말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 전시는 1시간으로 부족합니다. 전시 소재..

세상과/3. 전시 2023. 4. 9. 21:00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만화

"지금 네 자신이 가진 그 보잘것 없는 자아를 그냥 내버려 두지 말고 싸움터로 내보내라. 네 안에서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고 그렇게 계속 새롭고, 또 다른 너를 만들어 가라. 네팔 여행 전까지 '왜 살아야 할까.'가 큰 고민이었다. 삶을 인위적으로 끝맺을 생각은 없었지만... 여행도 많이 하고, 별 일도 다 겪어봤고. 이미 경험한 건 많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았다. '더이상 인생에서 재미있는 게 있을까.' 하는 생각. 네팔을 다녀온 후 이 인생에 대한 무기력증은 옅어졌지만 사라지진 않았다. 주로 심리학과 뇌과학 책을 읽는데 그 때마다 '니체'가 등장했다. 그리고 그가 말하는 '삶의 의지'가 삶에 대한 의문에 해결책을 줄 것만 같았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 그의 가장 유명한 책을 빌렸다. '차라투스트..

세상과/1. 책 2023. 4. 9. 10:00

(네팔/포카라) 아메바성 장염/ 포카라 약국 추천

*아메바성 장염의 고통 *포카라 약국 추천/ better than hospital 이번엔 숙취가 아니었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었다. 친구랑 저녁 마실 나갔을 때까지만 해도 속이 안좋고, 배탈이 난 정도라 생각했는데 돌아온 후 약을 먹고난 후부터는 배가 뒤틀리는 통증도 같이 왔다. 아무리 곱씹어 생각해도 원인을 모르겠더라. 오늘 하루를 같이 보낸 친구와 같은 걸 먹었는데 나만 이러니. 나중에야 사랑곶에서 먹은 짜이티를 의심했지만, 같이간 친구와 60이 넘으신 선생님들도 괜찮았다. 그리곤 깨달았지. 면역력이 약하면 아주 적은 양의 물로도 온 몸이 뒤틀릴 만큼 아플 수 있다는 걸. 그만큼 내 컨디션이 별로였다는 걸. 밤 11시부터 아침까지 침대에서 허리를 필 수가 없었다. 허리를 피는 순간 명치 아래에..

그리고 여행/1. 네팔 2023. 4. 8. 09:00

(네팔/포카라) 사랑곶 일출, 네팔에서 만두빚기

*사랑곶에서 일출 보기 *설날 떡국용 만두 빚기 *동갑내기 친구와 걸스나잇? 장염의 시작 포카라에는 ‘사랑곶’이라는 일출 명소가 있다. 처음에는 한국 사람들끼리 부르는 이름인 줄 알았는데 정말 이름이 ‘Sarang-got’이었다. (예쁜 이름 ㅎㅎ) 원래 일출과 일몰은 ABC 캠프 가는 길에 볼 예정이었지만, 룸비니의 먼지와 계속되는 이동으로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져 트레킹을 포기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 심각하게 혼자 고민하고 있으니 윈드폴 여 사장님이 사랑곶 일출을 보고오라고 제안주셨고, 어쩌다가 4명이 모여 같이 가게 됐다. *사랑곶 일출투어 가는 방법 및 비용 - 윈드폴 투숙자는 2일 전까지 여사장님께 예약. - 아침 6시에 숙소 앞으로 픽업 텍시가 오며, 약 3시간 정도 구경 후 다시 숙소로 데..

그리고 여행/1. 네팔 2023. 4. 7. 10:02

(네팔/포카라) 드디어 포카라

나는 맥주가 약하다. 그걸 알면서도 분위기에 취해 술을 먹는 나. 후회는 내일의 몫이다. 치트완에서의 숙취가 룸비니에서도 반복됐다. 짐도 하나도 싸지 않은 채 잠에 들어 AM 05:00부터 알람을 맞췄지만 내가 일어난 건 짐을 쌀 수 있는 마지노선인 AM 05:30. 부랴부랴 짐을 싸고 전날 머니에게 부탁한 툭툭 기사와 6시에 만나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다. 정류장은 가깝지만, 짐을 한가득 끌고 집시존을 지나며 구걸당하고 싶지 않았기에 툭툭을 불렀다. 네팔에서 도시를 옮길 때마다 버스가 커진다. 이번 포카라로 가는 버스는 대형 ‘tourist'버스! 내 인생처럼 여행에서도 초반에 최악을 경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어찌됐던 움직이는 사람이라 매일이 과거보다 더 나아지는 것처럼 여행에서도 매번 더 좋은 ..

그리고 여행/1. 네팔 2023. 4. 6. 10:00

(네팔/룸비니) 쇼미더사원/ 숙취스쿼드 재결합

*룸비니 사찰지구 투어 *대성석가사 염불 체험 *치트완에서 만난 숙취스쿼드 재회 :) 전 날보다 개운하게 get-up. 오늘은 마야데비 사원 반대편, ‘평화의 파고다’ 부터 룸비니 사찰지구를 돌아보기로 했다. 마야데비 사원 정면에서 보이는 하얀색 탑은 닿기만 해도 신성해질 것 같은 느낌이었다. 가는 방법은 툭툭 아니면 도보. 툭툭이면 부르는 게 값인데 보통 500정도 부른다. ‘여행은 도보로 하자’는 주의라 나는 숙소에서부터 걸어서 갔다. 가는 길에 있는 먹자골목 이것저것 구경하고 가느라 한 한 시간 걸린 듯 하다. 중간 즈음 왔을 때 어디서 많이 본 건축양식이 눈에 띄었다. 누가봐도 한국 정자이길래 가까이 가서 봤더니 정말 한국 사람이 세운 한국 정자였다. 한국 불자분들이 와서 세우신 정자... 정말 ..

그리고 여행/1. 네팔 2023. 4. 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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