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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by 센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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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by 센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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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5 by 센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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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by 센슬리

250112

요즘 풀마라톤 대비 훈련을 하면서 좋은 점은 눈에 띄는 성취가 생겼다는 것. 인생 첫 남산 2회전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또 인생 첫 25km를 뛰었다. 거리, 속도가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으니 너무x1000000 재밌어!이 즐거움이 오래 갈 수 있도록 발목 덜 아프게 관리 잘 해야지. 하, 제발 평평한 바닥에서 뛰게 해주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5. 1. 12. 21:19

250110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나의 취업과 안정감을 기뻐하며 술을 샀다. 심지어 남의 청모에서 오늘 너무 기뻐 굳이 본인이 결제하겠다며.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술 마시는 내내 고생했다는 말을 하는 친구를 보며, 참 고마웠다. 한동안은 정말 남매처럼 붙어다녔던 친구였다. 연애사는 물론, 각자의 가족 상태까지 일부를 공유할 만큼 많이 기대던 친구였다. 하지만 아쉬운 타이밍에 서로가 멀어졌다. 서로가 기대고 싶었던 순간 서로를 받아들일 만큼의 여유가 없었던 순간의 서운함 때문이었던 것 같다. 정말 아쉬운 타이밍이었지만, 그 때 당시 노력할 만큼의 여유가 서로에게 없었다. 침묵의 시간 만큼 쌓였던 실망감과 서운함이 어느새 시간이 지나 2년이 되었다. 사실 나는 그 동안 우선순위가 달라져서, 바빠서, 관심이 낮아져서 ..

카테고리 없음 2025. 1. 10. 23:37

250109

1.  아 하면 어 하고 통하는 팀원 너무 오랜만에 만났다. 심지어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어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채워줘. 너무 좋아. 1-1) 문제의 해결책은 관심과 시간에서 나오는데, 이 친구는 두 가지를 다 하면서 지켜본 듯. 오랫동안 지켜보는 면이 있는 이 성격은 배우고 싶고, 또 참 좋아하는 부분이다. 2. -13도에도 땀을 흘릴 수 있구나. 이 추위에 무슨 훈련이냐. 내가 안가긴 싫으니 제발 취소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마브 3주차 훈련. 노면도 안좋은데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뛸 때마다 발목 걱정인데 날씨까지 추워 덜 풀린 몸이 혹시나 다치지 않을까 엄청 걱정하면서 갔다. 하지만 운동하던 사람들이라 그런지 이 추위에도 강행하더라.2-1) 목코치님 말로는 빌드업 5k 까지는 잘 따라갔다고..

카테고리 없음 2025. 1. 9. 23:48

250107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그 반응을 선택할 수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5. 1. 7. 06:40

12월의 노래들

은 당연히 데식이들 🤗나의 아침을 따스하게 채워줬던,이중에서 오늘의 최애는 “그녀가 웃었다”https://youtu.be/y3P6dwaBJdI?si=l5Xbw2YKe2hgSCSu그리고 두고두고 생각나는 노래는 ”우리 더 걸을까“https://youtu.be/7Jlaocpfm60?si=xA-flM1IqbfI89XN추운 겨울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서 고맙고내년에는 정말 현장에서 만나자🤗💐🎁💜

세상과/5. 음악 2025. 1. 1. 20:34

250101

1. 24. 12월 리뷰12월은 새로운 경험도 많았지만 마음 한켠엔 미근한 공허감이 있던 한 달이었다. 연말파티를 핑계로 주말마다 술을 마시니 몸과 마음이 게을려져 그 공허감의 원인을 구태여 찾진 않았다. 대신 데이식스의 노래들로 모호한 감정들을 채우며 지냈다.모르는 척 넘어갔던 감정은 아쉬움이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느끼는 좋은 감정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 뭔가 되는 듯 하면서도 풀리지 않는 상황에 대한 답답함. 차라리 처음 보거나 자주 보지 않는 사람이면 직진이었을 텐데. 게다가 거북이처럼 건드리기만 하면 목을 스윽 넣어 자기 집으로 들어가버리니. 순간 감정의 화력이 강한 나는 여전히 20대처럼 속으로 불타오르지만, 30대의 내가 다행인 건 그 감정을 참을 수 있다는 거다. ..

카테고리 없음 2025. 1. 1. 20:21

241215

1.지속가능한 커뮤니티를 위해서당연히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지켜야 할 하나는 뭘까2.금요일부터 도파민 가득한 시간을 보내니아직도 몸 속에 여운이 남아있다술 많이 먹으면 불안증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을 먹는 나란 인간3. 내일부터는 살을 빼려고 한다그동안 많이 불려놨으니 이제 슬슬 빼야지목요일부터 마브도 시작이니 3일 클렌징 하자그런 의미로 오늘 그동안 먹고 싶었던닭발 + 연어 싹 다 먹었지 흐흐4.대학원을 가려고 한다.유언니처럼 나만의 방향성을 만들고 진학하고 싶은데빅데이터와 관광, 오프라인과 경영을어떻게 엮어낼 수 있을까

카테고리 없음 2024. 12. 15. 22:29

♡

https://youtu.be/Hx9KyUXLrWE?si=r_mRhf4XGLrcakPn 누군가에게 위로가 된다는 건정말 행복한 삶인 것 같아. 괜찮은 척 하지만아직도 매일 아침 숨을 고르며 일어나는 아침에명상과 확언으로 벅차오르는 긴장감을완화시키려 노력할 때 이 영상을 봤다. 그리고 베스트 댓글처럼내 마음이 가난해질 때 위로받으러이 영상을 다시 찾을 것 같다.12분의 영상으로도 느껴지는 따뜻함과 강인함. 너무 좋아.이런 사람이 되고 싶어.

세상과 2024. 12. 1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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