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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929

    2024.09.29 by 센슬리

  • 내 이름 맑음 - QWER

    2024.09.25 by 센슬리

  • 240924

    2024.09.25 by 센슬리

  • Day6 - Healer

    2024.09.25 by 센슬리

  • 240923 망할 숙취

    2024.09.23 by 센슬리

  • 240919 같아질 필요는 없다

    2024.09.19 by 센슬리

  • Places - Elderbrook & Shimza

    2024.09.12 by 센슬리

  • Rust - Ben bohmer

    2024.09.11 by 센슬리

240929

레알멘떼 감성 그잡채. 남의 결혼식 갈 때마다 운다 아주.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동성 결혼식이라 다행이라고. 하마터면 회사에 이상한 소문날 뻔. 책임 소재를 명확히 파악하지 않는 상대를 못견뎌하는 건 여전하다. 특히나 본인이 잘못해놓고 내 탓하면 바로 스위치 온. 억지로 괜찮으려고 하지 말고 힘든 건 힘들다고 얘기하기. 위로나 해결을 바라는 게 아니라 상황을 명확하게 인지시키자. 가엾은 동정표가 필요할 때도 있으니 나원참. 아 대충살고 싶다. 근데 이 생각을 하는 순간 그럼 대충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하고 정의를 구체화하는 나 자신. 생각없이, 혹은 단순하게 생각하며 사는 건 글렀으니 원하는 삶의 모습을 애쓰지 않고 살 수 있을 만큼 습관화 해놓자. 뭐 별 수 있나. 내 이름은 가브리엘, 제니와 덱스편..

카테고리 없음 2024. 9. 29. 23:58

내 이름 맑음 - QWER

올해는 정말 좋은 노래들을 많이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 Fred again, Ben bohmer, Sultan + shepard, 데이식스, 그리고 QWER까지. Discord, 고민중독 다 너무너무 좋았는데 이번 노래는 또 다른 느낌으로 좋다. 청량함을 베이스로 언제나 끝은 노력하는 청춘 여고생 느낌은 비슷하나 이번 노래는 애틋함이 좀 더 뭍어있달까. QWER 노래는 정말 첫사랑 기억장치, 두근거림 증폭장치야. 노래를 들을 때면 이런 간지러운 감정들이 그리워서 사랑하고 싶어져. 이 노래는 멤버 4명이 다 보컬로 참여한 듯하다. 마디 별로 보컬 구분하는 재미도 쏠쏠.

카테고리 없음 2024. 9. 25. 22:25

240924

오늘도 나름 열심히 살았다. 날이 쌀쌀해지니 아침의 밍기적거림은 쉽게 벗어나지지가 않네. 전기장판 개시했으니 이제 더 힘들 듯. 아침에 일어나서 레그레이즈 하고 웨이트 할꼬야! 는 1주일 째. 내일은 꼭 다짐이 아닌 실행이 되길 바랍니다. 결제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나니 기진맥진. 이 분야에 정통한, 나보다 10년 이상 경험을 가진 선배와 대화하려하니 기가 쪽 빨린다. 우선 내가 궁금한 것들을 제대로 물어봐야된다는 생각과 팀 내부 정보의 공개 범위에 대한 생각, 그리고 새로운 지식이 들어올 때마다 집중력을 100% 발휘해야하는 상황까지. 그래도 복잡하게만 생각했던 내 역할에 대해 목적과 결과물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해줘서 너무 좋았다. 퍼즐조각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는 않지만 새로운 모양으로 하나씩 맞춰..

카테고리 없음 2024. 9. 25. 01:43

Day6 - Healer

녹아내려요랑 같이 너무 따뜻한 노래야! 그리고 데식이들이 데니멀즈랑 춤추는 건 너무 귀엽구! 왜 제왚삐가 데식이들을 밴드로 데뷔시켰는지 너무나 보이는 데니멀즈의 율동들 ㅋㅋㅋㅋㅋ 춤이 아니라 율동이야 💜

카테고리 없음 2024. 9. 25. 00:33

240923 망할 숙취

나이먹고도 어째 20대랑 바뀐게 없을까. 그날의 기분에 취해 이틀 여파가 있을 정도로 술을 마시다니. 그렇다고 의미있는 대화는 거의 없었는데. 요즘 말을 너무 못해서 고민이다. 단어 선택이며, 문장의 유려함이며, 나무가지가 둑둑 분지러지듯이 내 말주변도 뚝뚝 부러진 듯하다. 책 읽는 것도 그건데 일단 말하는 연습도 해봐야겠다. 최소한 보고할 때라도 명확하게 내용 정리하는 건 물론 단어도 여러가지 써가면서 보고해보자. 혜빈이가 보고서를 참 잘 쓰는 듯하다. 눈에 확확 들어오더라. 3자 협업하는 거 우선 혜빈줌 보고서에 맞게 함 작성해보자. 내일 3자 협업안 보고서 1,2,3차로 나눠서 협의 체계 만들자. 일단 인앱과 페이, 그 다음 우리 앱에, 그 다음 공동 앱 개발로. 칼렉 2주도 안남았다. 왼쪽 무릎과..

카테고리 없음 2024. 9. 23. 22:49

240919 같아질 필요는 없다

싫어하는 상대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면 내 가치가 낮아지는 것 같은 감정이 나를 더 불편하게 하곤 했다. 처음 내 행동의 목적은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거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 시간을 내 일에 좀 더 집중해서 쓰고 싶다. 행동이 목적이 달라진 지금 구태여 페이백을 위해 싫어하는 감정을 유지하고 싶지 않다. 일부러 그 사람과 같아지기 위해 내 수준을 낮추려고 노력하지 말자. 내 일, 내 가치를 올리고 내 하루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로 채우는 데 그 에너지를 쓰자.

카테고리 없음 2024. 9. 19. 21:42

Places - Elderbrook & Shimza

내가 동굴에 있던 8월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엘더브룩이 새로 노래낸 지도 몰랐네 또. 인트로부터 벅차오르는 이 아프리칸 바이브 너무 좋다 정말. Shimza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랑 가사랑도 찰떡이야. 찾아보니 Shimza 아프리칸이긴 하네. 역시.

세상과/5. 음악 2024. 9. 12. 08:29

Rust - Ben bohmer

아니 이 아저씨 언제 앨범 낸거야. 심지어 4주 전이라니. 그래도 이제 안 게 어디야. 처음 접한 벤 보머는 남성적이고 굵은 느낌이었는데, 점점 섬세해지는 느낌이야. 물론 벤보머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과 듣기 편안한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섹시한 벤보머 아저씨 제발 내한해주세요. 카이고같은 초대형만 오지말고, fred/black coffee/ shallou 같은 실력파들도 내한 영업해줘 클러버들아 ㅠㅠ

세상과/5. 음악 2024. 9. 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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