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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eces - Forester

    2024.09.11 by 센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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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910. 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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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by 센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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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by 센슬리

Pieces - Forester

커버 이미지의 느낌과 비슷한 음악 근데 조각조각으로 부셔져 떨어지더라도, 그게 절망으로의 추락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향해 시공간을 여행하는 느낌이야

세상과/5. 음악 2024. 9. 11. 20:21

Renze - No more

난 이 아프리칸 느낌의 영롱한 코코넛 부딪히는 소리가 너무 좋다. 내 유전자에 아프리칸이 있나. 라틴 아메리카도 있고 많네.

세상과/5. 음악 2024. 9. 10. 08:52

240910. Natural!

매일의 작은 스트레스에 갇혀 있다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나중에 뭐 해먹고 살지. 라는 생각이 불현듯 닿는다. N지수가 높은 나는 그 때부터 여러 가능성들을 떠올리다가 공부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먼 미래를 위해 노력을 세우는 나를 발견한다. 오늘 출근길처럼 현재에만 집중된 시간적 텐션을 이렇게 잠시 느슨하게 풀어둘 때 오는 상쾌한 해방감이 너무 좋다. 보통 이런 여유로움은 오늘 해야 할 일과 어제의 감정들을 정리해 하루의 기반이 단단할 때 보장되는 감정이다. 사주를 연결하는 게 맞나 싶지만 그게 또 말이 되니까. 내 사주에 물이 3개고 토가 없어서 그런지 일상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가 드물다. 뭔가 매일 조금씩 더 나아가야할 거 깉고, 배워야할 것 같고, 멈춰있으면 도태되는 듯하다. 34년이나 살았지만..

카테고리 없음 2024. 9. 10. 08:48

240902. 여과기 청소

8월은 고인물이 된 듯 했다. 분명히 시간을 보내며 살지만 맴도는 특정 감정이 수로를 막아 하루가 흐르지 못하고 고여있었다. 여과기능이 고장난 나의 삶은 자정작용이 되지 않아 이끼가 가득 낀 어항같았다. 그렇다고 억지로 그 감정을 뒤집고 싶진 않았다. 아니 사실 처음에는 엄청 뒤집으려 했다. 싸울까. 혹은 대학원을 바로 등록해버릴까 등. 자격지심으로 점철된 팀 동료를 매일 마주치며 사는 것도, 나보다 10년 이상 업무 경력을 가진 사람들과 일을 하며 마주한 아직 부족한 내 모습도 답답하고 싫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내 행동 뿐이었다. 8월 중순 이후 깨달음이 왔지만 감정 소용돌이로 많이 지쳐있던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대신 하루하루 해야할 운동, 업무, 공부 정도만 지키며. 이끼..

카테고리 없음 2024. 9. 2. 23:16

2408~ 단어모으기

1. 깨끗한 진심 2. 마음을 가라앉히다 3.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다 - 특히 러닝할 때 많이 느꼈음 4.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생각해라 5. 마음을 보정하다 6. 모두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려는 게 헛되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함을 7. 얻어내는 관계는 없어. 만들어가는 과정이 있을 뿐이지 8. 내려놓는다 - 내려놓아도 결국 모든 상황은 나에게 이롭게 - 내려놓은 끈을 다시 잡을 지 말지는 타인이 아닌 내 몫

카테고리 없음 2024. 8. 29. 23:17

240821 숑숑이랑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옆에 있다는 건 참 행운! 우리가 오늘 하루종일 얘기한 건 회사 얘기.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는 둘다 일중독자들

카테고리 없음 2024. 8. 21. 21:06

240821 훌훌

그동안 고민했던 거 하나씩 풀려가는 중이다! 밤샘 근무라 부담스럽기만 했는데 팀장님이랑 얘기하면서 팀원으로 인해 불편했던 상황 정리하고, 안될 거 같던 프로젝트도 어쨌던 방향 찾아가는 중 @.@ 자격지심이 눈에 보이는 팀원이 있다. 그건 본인의 감정이고, 본인이 해결해야한다. 여러 이유에서 초라해지는 마음이 들면 본인이 더 노력하면 되는 건데 그걸 최악의 방향으로 표현하다니. 40이 넘은 나이에 비해 인생 경험이 부족한 건가, 아니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인 걸까 하는 생각이 매번 들었다. 나에게만 다르게 행동하는 것을 팀장님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이유를 알고 상황이 이해된다고해서 그 수준 낮은 감정을 받아줄 필요는 없다. 아니 오히려 원인과 결과를 구분하지 못하고 피해 주는 걸 넘어가주는 걸 고..

카테고리 없음 2024. 8. 21. 09:28

240816

- 상황보다는 + 가 더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 에 잠식되어 한 없이 가라앉는 날이 오늘 몇 주 전에도 그랬던 거 같은데 더워서 그런가 좀 잦네 주기가 양 손에 모든 걸 다 쥘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카테고리 중 하나라도 만족스러우면 좋겠건만 생각보다 일들이 잘 안풀려서 속상하고 답답하다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 자고만 한 오늘을 디딤판 삼아 내일부터는 또 열심히 움직여야지 하고 생각하다가도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가야할 지 막막한 느낌 뭔가 나침반이 고장난 이 기분의 원인은 뭘까 현명하고 똑똑하고 강해지고싶다 평화롭고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카테고리 없음 2024. 8. 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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