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볍게 영화를 보고싶을 때 추천하는 영화. 내용은 뭐 뻔하다면 뻔할 수 있지만 언니들 연기에 치인다.
리한나를 기대하고 봤지만 내가 치였던 건 루 역할을 맡은 케이트 블렌쳇. 차분하면서 섹시한데 중성적이기까지 한 매력을 가진 루에 치여버렸다.
저 나른하면서 힘있는 목소리에 기시감이 들어 나중에 찾아봤더니 영화 ‘캐롤’의 캐롤이었을 줄이야. 두 캐릭터 모두 강하면서도 여린 그러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나도 저렇게 늙고 싶어...


왠만한 여자들한테 걸크러쉬 별로 안느끼는데 산다라 블록과 케이트블란쳇 섹시한 언니 둘 때문에 재밌게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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