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밝고 의지할 수 있는 키요가 있는 저 공간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내 사람들에게 내가 키요같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내 삶을 사랑하고, 단단해서 누군가가 기댈 수 있는.
왜 게이코를 소재로 했을까.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이기에 일본색을 넣고 싶었을 거고, 그 중 소외되고 있는/ 혹은 외설적으로만 보여지는 ‘게이코’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까.
힘든 일 있을 때마다 꺼내먹는 초코렛처럼 마음의 위로가 될 것 같은 드라마.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내 최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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