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운동) 다이어트 4주차(5월 3째 주)

나/3. 운동

by 센슬리 2023. 5. 26. 21:31

본문

  • 목표:
    - 윈드서핑할 때까지 복근 만들기! ▶ 성공!
  • 리뷰(2023.05.18 ~ 2023.05.26/9일) 
    - 운동: 7일
    - 체중 변화(전 주 대비):
      몸무게 +0.3kg, 골격근 -0.3kg, 체지방 +0.8kg
      체지방율 22.9%(말짱 도로묵!)
  • 식단: NO
    - 주 3일 음주/최소 소주 1병 이상
    - 2일 삼겹살 파티 & 2일 마라샹궈 야식

  
너무 많이 먹은 한 주라 인바디 재기가 싫어 미루다 이제야 올린다. 역시나~ 체지방 거의 1kg 쪘고, 근육은 빠졌다. 고향에 내려갔다오면 꼭 이렇게 루틴이 무너지곤 한다니깐 ~_~. 그래도 가족들과 재밌게 놀다왔으니 된 거지. 다행인 건, 인바디가 아직...! I다!

*변화: 

5월 2주차(다이어트 3주차) ▶ 5월 3주차(다이어트 4주차)

 

오늘 인바디 재기 전 날, 그리고 전전날 마라샹궈를 새벽 12시에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나온거면 선방한 거라고 본다. 그리고 원래 목표인 복근의 형태를 지난 주 토요일 만들기도 했으니 난 만족. 매일 운동가는 것도 귀찮기도 하지만, 먹성 좋은 나는 식단이 참 어렵다 ~_~

5월 2주차(다이어트 3주차) ▶ 5월 3주차(다이어트 4주차)

 
음. 인바디가 과연 믿을만 한 것인가 의문이 드는게, 운동할 때마다 오른쪽 하체에 힘이 잘 안들어간다고 느껴지는데. 왜 지표에는 오른쪽 하체 근육이 계속 증가하는 걸까. 껄껄. 
 
하체랑 복근은 헬스장을 안가도 집에서 할 떄가 있는데, 상체는 헬스장 갈 때만 하다보니 확실히 근육이 빠졌다. 요새 등까지는 재미 붙였는데, 팔이랑 어깨하는 건 아직까지는 큰 재미는 모르겠다...^^



*운동 기록표(5/18 ~ 5/26)

 

일자 운동 여부 종류
5/18 헬스 스트레칭, 등, 맨몸운동(복근+하체)
5/19 헬스 스트레칭, 어, 맨몸운동(복근+하체)
5/20 윈드서핑 어깨/하체...ㅋㅋㅋ
5/21 유산소 한강 9km 러닝/ 페이스 6.06
5/22 헬스 스트레칭, 하체, 맨몸운동(복근+하체)
5/23 x x  
5/24 x x  
5/25 헬스 스트레칭, 등, 유산소(3km), 맨몸운동(복근+하체)
5/26 헬스 스트레칭, 유산소(3km), 맨몸운동(복근+하체)

 아. 포스팅하면 표 포맷 망가지고, 컴퓨터/폰 포맷 호환 안되는 거 너무 화난다 티스토리...😡


*맨몸운동(복근+하체/ 각 25개씩 4SET) 
- 스쿼트 & 마운틴 클라이머 
- 플랭크(1분) & 사이드 니업
- 원레그 런지

 


맨몸 운동은 정말 하기 귀찮은데, 하고나면 제일 뿌듯하다. 특히 사이드 니업했을 때. 한 2주 째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른쪽을 운동할 때는 자극점을 못찾아 계속 휘청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세트에 연속으로 하는 횟수가 늘어 혼자 뿌듯해하는 중이다. 다른 운동들 역시 처음에 할 때보다 세트 별 연속 횟수가 늘어나는 중. 그래서 5/25일부터는 스쿼트랑 마운틴 클라이머는 한 세트 당 30개 씩 하는 중이다.
 
*기구 운동 및 유산소
원래는 기구 운동도 자세히 쓰려고 했는데... 귀찮다 ^_ㅠ. 그래도 등/하체 할 때 각각 4개의 기구를 쓰는데, 각 기구 별 세트 당 횟수 혹은 세트 kg가 5개 혹은 5kg 씩 늘었다. 꾸준히... 강해지고 있어... 이렇게 한 3년 하면 체지방 10% 대... 갈 수 있겠지?
 
그리고 유산소. 정말 오랜만에 9km를 6분 초반 대로 뛰었다. 윈드서핑하고 다음 날 간단히 몸 풀겸 나갔는데, 삘 받아서 뛰다보니 9km. 오랜만에 뛴 한강은 너무 예뻤고, 슬슬 러닝 뽐뿌가 오고 있다. 그 뒤로 2일 째 3km 씩 꾸준히 뛰는 중. (물론 마라샹궈 야식을 빼기 위함이지만)
 

오랜만의 NRC 기록 & 가슴한 날

 


 

* 리뷰 & 목표(5/26-6/2)

 
뭐, 프로 먹방러로서 체지방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건 스스로 감내해야 하는 것. 그래도 이번주의 목표를 이뤄내서 너무 행복하다. 바로바로 복근 만들기! 제작년? 작년? 바디프로필 찍을 때, 지금보다 5kg가 덜 나갈 때나 존재하던 내 복근이 윈드서핑할 때 나타났다. (그리고 사라졌다.) 잠시나마 있던 복근이지만, 목표를 이룬 것만으로도 뿌듯.
 

한강 윈드서핑 존잼!

 
이번주는 술 블라인드 시험 때문에 계속 술 먹고 있고, 연휴 때문에 헬스장이 문을 닫아 운동을 많이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목표는 높게 잡지 않고, 현장 유지 or 식단 조절해서 체중 -1kg 정도로 잡아본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중꺾마...^^ 홧팅구🌿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