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향과 바디감이 있는 약주
*패키징이 고급스러워...🖤
*과일이나 나물류와 페어링하기 좋을 듯
이집트에서 스쿠버다이빙 강사-학생으로 만나
연을 이어온 지 7년 째 되는 친구를 만났다.
만남의 장소는 녹사평 “녹취록.”
뷰가 기가막힌 전통주 주점이다.
만난 친구가 시트러스, 민트 쪽을 좋아해
연희민트를 시키려고했는데 없어서 일단 서설로 시작.
페어링한 안주는 소모듬수육이었다.
서설도 포스팅하려했으나 맛이 기억이 안나서 패스...
김포예주는 두 번째 마신 술이었다.
우선 ‘녹취록’에서 바라본 노을뷰 감상하시고.
쌀과 국이 메인 재료로 만들어진 약주인데
은은한 곡물향+푹 익은 사과향이 났다.
액상과당이 있어서 그런지 서설보다 바디감도 있었다.
무엇보다 패키징이 고급스러워서 기분도 더 좋았다.
29,000원 정도 했는데 엄청 비싼 술 먹는 느낌.
첫 번째 술 마실 때 시켰던 안주가 남아
그냥 소모듬수육에 페어링해서 마시긴 했는데,
소고기구이와 같은 좀 라이트한 기름진 음식이나
과일/치즈 안주랑 먹어도 맛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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