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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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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센슬리 2025. 2. 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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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와 자다르의 해변을 따라 뛰었을 때의 해방감이 그대로 담긴


앨범 제목을 보기 전부터 노을진 하늘의 은은한 공허감이 생각났는데 말이지